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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한 비교과 참여율, 대책 마련됐나(부경대신문, 2024. 8. 6.)
작성자

학생역량개발과

작성일

2024-08-23

조회수

54

첨부파일

[저조한 비교과 참여율, 대책 마련됐나]

2022년 7월 20일(수) 발행된 부경대신문 제810호 3면에는 ‘비교과 프로그램 본격화, 학우들 인식은?’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해당 기사는 2022년부터 우리대학교가 추진 중인 비교과 프로그램(이하 비교과) 운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확립한 체계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당시 우리대학교는 비교과 통합 플랫폼 ’웨일비‘를 새롭게 개설하는 등 운영에 노력을 기울였지만 인지도 부문에서 아쉬운 평가를 들었다. 이에 올해부터는 비교과 서포터즈 ‘비즈’가 온•오프라인으로 더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학내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했다.

비즈는 주로 학부생으로 구성돼 비교과 홍보와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학내구성원은 △bee행기 △꿀비데이 △꿀꿀한날엔 △환승비즈 등 인스타그램 카드뉴스와 유튜브를 통해 비즈의 홍보물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대동제 비교과 OX 퀴즈를 진행했으며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실제로 비즈가 수요자 중심으로 시스템을 개선하면서 학내구성원의 비교과 참여율이 크게 상승했다. 지난해 재학생 비교과 참여율은 71.6%로 2021년도 51.7%와 비교해 약 20%가 증가했다.

한편 지난달 3일(수) 우리대학교 학생역량개발과는 비교과 서포터즈 캐릭터 ‘진길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진길이는 학생역량개발과 홈페이지 ’진로취업 길라잡이‘의 줄임말이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 진길이는 다양한 비교과를 체험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진길이의 성장일기‘라는 만화 형식으로 보여준다. 학내구성원은 진길이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적성에 맞는 비교과 정보들을 알아갈 수 있다. 진길이의 성장일기는 비교과 인스타그램과 웨일비 커뮤니티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현재 2화까지 공개됐다.

우리대학교 비교과지원팀 안혜지 주무관은 ”교과가 밥이라면 비교과는 반찬이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에게 필요한 비교과를 적절히 수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안 주무관은 ”저학년이 지나면 너무 늦어 비교과 참여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학생들이 비교과의 중요성을 조속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주무관은 ”앞으로도 우리대학교 학생 모두가 비교과를 수강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취재, 제작 | 최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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